치주과학회 계승범 집행부 ‘변화와 혁신’ 제시
치주과학회 계승범 집행부 ‘변화와 혁신’ 제시
  • 박천호 기자
  • 승인 2023.03.09 11:54
  • 호수 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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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기자간담회 열고 주요 사업계획 발표 … “국제 위상 높알 것”

새롭게 출범한 대한치주과학회 계승범 회장과 32대 집행부가 ‘Build the Change and Innovation’을 슬로건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나아갈 할 방향을 제시했다.

대한치주과학회(이하 치주과학회)는 지난 223일 신년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계승범 회장은 치주과학회는 코로나19 시절에도 국민의 치주건강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해왔다올해는 비대면 시대가 끝나고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그동안 위축될 수밖에 없었던 국제교류도 활성화해 치주과학회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3년 치주과학회의 주요 사업계획은 각 위원회를 중심으로 참신한 의견들이 자유롭게 도출되고, 실현될 수 있는 분위기 조성 지속적인 온·오프라인을 통한 대국민 홍보 NCD(Non-Communicable, 만성비전염성질환) 컨퍼런스 등을 통한 정책역량 강화 개원의를 포함한 비공직 회원들의 학회 참여 활성화 등이다.

이와 함께 올해 상반기 주요 일정도 밝혔다.

먼저 39일 신수정(연세치대 보존학교실) 교수 초청 1차 학술집담회에 이어 316일에는 한양여자대학교 치위생과 실습실에서 성분도복지관 원생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스케일링 행사를 갖는다.

또한 323일에는 15회 잇몸의 날을 맞아 국민들에게 올바른 의료 정보를 전달하고, 치주질환의 실체를 알리는 대국민 홍보가 계획돼 있다.

치주과학회는 2009324일부터 매년 잇몸의 날행사를 열고, 대국민 홍보를 하고 있다.

아울러 331대구경북지부 집담회’, 47광주전남지부 집담회’, 518부산경남지부 집담회’, 524일 중부지부 집담회가 열릴 예정이다.

한편 제33회 춘계학술대회는 415~16일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마리아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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