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연자 16개 강연 ‘치의학 총망라’
국내외 연자 16개 강연 ‘치의학 총망라’
  • 박천호 기자
  • 승인 2019.03.30 15:35
  • 호수 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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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치대, 대주제 ‘차별화된 진료하기’ … Dr. Mona Yang Moy 임상 노하우 공개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종합학술대회가 지난달 24일 개최됐다.

코엑스 401, 402호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차별화된 진료하기’를 대주제로 국내외 저명한 연자들이 나서 16개의 강연을 펼쳤다.

해외연자로 나선 Dr. Mona Yang Moy(미국)와 Samuel Lee(미국)은 각각 ‘TMD, Orofacial, Occlusion: innovative approach to understand, diagnose and Treatment’와 ‘Esthetics: communication between dentist and lab’를 연제로 그동안 경험을 통해 얻은 임상 노하우를 여과없이 공개해 주목받았다.

아울러 안승근(전북치대 보철학교실) 교수는 ‘고정성 치과보철 및 임플란트 치료의 최신지견’을 연제로 전통적인 방식의 수복치료를 수행하는데 필수적인 지대치삭제 및 와동형성의 원칙과 지르코이아 수복물을 수용하는데 유의해야할 사항에 대해 알아봤다.

또 박규화(분당 프라임치과) 원장은 ‘자외선 임플란트: 임플란트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연제로 임플란트의 생물학적 노화와 이의 해결을 위한 자외선 적용과 관련된 논문 리뷰와 실제 임상 케이스 보고를 통해 자외선 임플란트의 임상적 효용성을 알아봤다.

같은 시간 402호에서는 최재영(아름다운얼굴치과) 원장의 ‘99% 안전한 보톡스와 필러’ 강연과 강원국(전북대학교) 교수의 ‘리더의 말과 글’ 강연에 이어 김성진(엠디캠퍼스) 대표의 ‘회계에 강한 의사가 성공한다’ 강연이 진행됐다.

한편, 이날 오후 열린 전북치대 동창회 총회에서 최규형(최규형치과) 원장이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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