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구강스캐너 ‘트리오스’ 더 강해져 돌아왔다
오스템, 구강스캐너 ‘트리오스’ 더 강해져 돌아왔다
  • 박천호 기자
  • 승인 2023.03.27 09:00
  • 호수 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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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OS 5’ 탁월한 편의성과 자유로운 무선 설계 등 ‘호평’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국내에 출시한 차세대 구강스캐너 ‘TRIOS 5’가 탁월한 사용 편의성과 간편한 위생관리 기능으로 임상가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무엇보다 쉽고 편리한 사용법에 높은 점수를 얻고 있다.

‘TRIOS 5’는 두께가 한층 얇아지고, 무게는 가벼워졌으며, 인체공학적 곡선형 디자인으로 손이 작은 사람도 한 손으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무선 사용거리가 크게 늘어 치과 내 WiFi를 활용해 자유롭게 이동하며 사용할 수 있고, PC 미러링을 통해 모든 PC에서 스캔할 수 있다.

인공지능을 비롯한 첨단 기술이 적용된 혁신 기능으로 스캔에 소요되는 시간은 줄이고, 정확도를 높인 장점도 눈길을 끈다.

획득한 3D 이미지를 자동으로 연결해주는 ScanAssist 기능은 스캐너가 익숙하지 않은 이들도 빠르게 스캔할 수 있도록 돕고, 환자의 체어타임을 단축해준다.

보정값을 항시 유지해주는 Calibration Free 기능은 번거로운 보정 절차 없이 스캔 이미지의 정확도를 높인다.

아울러 배터리 효율도 높아졌다.

하나의 배터리로 연속 66분 스캔, 최대 33명의 환자를 스캔할 수 있으며, 자동 절전 및 즉시 예열, 2시간 내 고속 충전 등의 기능을 탑재했다.

LED 피드백 시스템은 스캐너의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돕고, 원격제어가 가능한 내비게이션 버튼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통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밖에도 ‘TRIOS 5’ 특유의 일체형 디자인은 이물 유입을 원천 차단해 위생 관리가 용이한 장점이 있다.

바디 슬리브는 교차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1회용으로 제작했으며, 100(1박스)을 사파이어 글래스 멸균 팁 5개와 함께 제공한다.

오스템 관계자는 “‘TRIOS 5’에 대한 기대가 워낙 컸던 데다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면서 빠르게 판매량이 늘고 있다면서 최근 기간 한정으로 구매 고객에게 임플란트 가이드를 직접 디자인할 수 있는 600만 원 상당의 소프트웨어를 1년간 무상 제공하기로 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3Shape의 공동 CEOJakob Just-BomholtSVP Rune Fisker‘TRIOS 5’ 한국 출시를 기념한 영상을 통해 오스템과 3Shape는 지난 4년간 파트너십을 통해 혁신을 이뤘고, 고객지향적 관점에서 같은 열정을 공유하고 있다면서 한국인의 빨리, 빨리의 힘을 믿고 있고, 시장에서 더욱 나아가길 원하며 양사가 같은 열망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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