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가 공식 창간을 기념해 다음달 4일 서울대치과병원 강당에서 ‘치과iN 창간기념 세미나 2탄’을 개최한다.
‘정말 필요한 치과경영 소지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상동21세기치과 최희수 원장이 연자로 나서 △경영의 시작(개원가의 평균값) △매출증대(할인말고 예약장부 관리로 30% 매출증대) △정기검진의 패러다임을 바꾸자(예방치과와 구강관리용품) △지출은 어떻게 줄여야 하나(아끼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돈이 되는 세무/노무 소지식(아는 것만큼 세금은 줄어들고 활용하는 만큼 정책자금은 내 품으로) 등을 연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최희수 원장은 “지금껏 동네치과들이 호황이었던 적이 있었을까, 개원을 앞둔 후배들에게 선배들이 들려주는 이야기가 있다. ‘좋은 시절 다 갔다. 그냥 월급쟁이보다 낫다고 생각해라’ 이 말이다. 과연 이야기는 사실일까, 경쟁자가 늘어나는 것을 염려하는 무의식의 표출은 아닐까 싶다. 반면 선배 치과의사(원장)들은 자식들을 치과의사를 못 만들어서 안달일까, 분명한 것은 치과의사의 소득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은 사실이다. 2015년에 치과의원 1개소의 연평균 매출이 5억4천만원에 달했다. 그렇다면 치과의원 평균 수익률이 38%라고 하니 순수입은 2억원에 달한다. 그런데 여러 원장들은 과연 이 정도를 벌고 있을까, 이런 수치는 도대체 근거가 어디에 있는 걸까, 본 강의에서는 우리나라 개원가의 평균을 알아보고, 힘들다고 하는 현재의 개원환경에서 어떻게 하면 매출을 증대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방법론을 다섯 시간에 걸쳐서 알아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의 참가자들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등록비는 사전등록 8만원, 현장등록 10만원이며, 등록계좌(국민은행/011201-04-198814, ㈜덴탈인)로 입금 후 문자(010-7197-0706)로 참가자 이름과 치과명을 남기면 된다. 기타 문의는 전화(02-6956-2804)나 문자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