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치전원에 1천만원 장학금 기부 … 대학 발전 등에 사용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이하 네오)이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에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네오와 부산대치전원은 지난 5월 10일 부산대치전원에서 ‘장학 기부 협정식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치의학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대치전원장 김용덕 치전원장과 네오 김거태 국내영업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와 장학금 수여자 약 10여 명이 참석했다.
네오가 전달한 장학금은 대학 발전과 학생 장학금 등으로 쓰인다.
네오는 산학협력 및 후학 지원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서울대치전원 △연세치대 △경희치대 △단국치대 등 전국 치과대학에 장학금을 지원했다. 현재까지 네오가 각 치과대학에 지원한 장학금은 약 1억 원으로 전국 치과대학생 100여 명이 혜택을 받았다.
네오는 치과계 발전 및 후학 지원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치과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네오 관계자는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치의학 발전을 위한 후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대치전원 김용덕 치전원장은 “치과계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선뜻 기부해준 네오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기부한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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