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인터뷰] INDEX 2023 준비하는 김광유(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 학술이사
[특별인터뷰] INDEX 2023 준비하는 김광유(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 학술이사
  • 박천호 기자
  • 승인 2023.06.16 12:00
  • 호수 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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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 행복지수 높이는 축제의 장 만들 것”

치과계의 영역을 넓히고, 블루오션이 될 수 있는 바이오치의학 분야의 소개, 구인난에 대처할 수 있는 경영개선법 등 치과의사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강정호, 이하 인천지부)가 오는 78~9일 송도 컨벤시아 신관에서 ‘INDEX 2023’(인천 국제 바이오 치의학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을 개최한다.

행사를 앞두고 준비에 한창인 김광유 학술이사는 ‘Bravo My Dental Life’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INDEX 2023’에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미래지향적인 ‘INDEX 2023’”

김광유 학술이사는 바이오치과산업의 발전과 성공적인 ‘INDEX 2023’ 개최를 위해 인천지부는 인천광역시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인천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의 후원 속에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미래의 블루오션으로 손꼽히는 바이오치과산업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INDEX 2023’은 치과계 학술행사 중 가장 미래지향적인 성격을 갖는다고 경쟁력을 설명했다.

특히 김 학술이사는 ‘INDEX’가 지속가능한 국제학술대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처음으로 국제학술대회 규모로 첫 발을 내딛은 만큼 좀 더 내실있는 행사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이에 따라 Bio 세션 2, 교정세션 2, 임플란트 세션 6개를 비롯해 임상세션 5개 강의와 인문학 강의, 치과경영 강의 등 회원들의 니즈를 충실히 반영한 17개의 학술 강연이 준비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부대 프로그램이 ‘INDEX 2023’의 풍성함을 더한다.

그는 올해 행사에서는 지난해 회원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INDEX 기념식 인천 나이트와 일요일 치과 스탭 강의를 그대로 유지하고, 토요일에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인천광역시회 보수교육과 구강보건의 날 시상식을 마련했다면서 일요일에는 인천여성치과의사회 중창단 축하공연을 선보여 더욱 풍성한 행사를 꾸밀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치과의사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가족과 함께 INDEX~’ 이벤트를 진행하고, 참가자들이 학술강연장 주변의 센트럴파크 공원 및 현대아울렛, 쇼핑센터 등 편의시설을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든다.

 

젊은 개원의 고충에 중점

김 학술이사는 지금 ‘INDEX 2023’을 준비하는 많은 이사들이 30~40대 초반의 젊은 연령층이라며 개원 예정의, 저연차 치과의사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만큼 그에 맞는 이벤트와 학술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만원 상당의 전시장 상품권, 중식 대신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하고, 푸짐한 추첨 경품을 준비해 회원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가는 행사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올해 ‘INDEX 2023’은 홍보 활동에도 힘을 쏟는다.

홈페이지를 개설해 치과계 종사자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등 세련된 홍보방법을 결합하고 있다.

그는 아직 주변 치과의사들 중에 ‘INDEX 2023’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 ‘INDEX’ 브랜드 자체를 널리 알리는 것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면서 학술대회 공식 홈페이지(www.index032.or.kr) 새롭게 개설해 회원들이 학술 프로그램 및 전시회 참가 업체 등을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학술이사는 치과의사와 스탭, 가족 모두가 참여해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강정호 회장과 이형석 조직위원장 등 모든 임원진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면서 많은 치과계 가족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 바이오치의학 미래가 궁금하다면 INDEX 2023으로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 77~8일 양일간 송도 컨벤시아서 화려한 막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강정호, 이하 인천지부)가 오는 78~9일 양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INDEX 2023’(인천 국제 바이오치의학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처음 국제학술대회로 격상해 INDEX를 치른 바 있는 인천지부는 올해도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한국관광공사의 지원 속에 내실 있는 국제학술대회를 치르겠다는 각오다.

‘Bravo My Dental Life’를 대주제로 내건 INDEX 2023은 바이오치의학과 치과경영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장으로 펼쳐진다.

먼저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임상가들의 니즈를 충실히 반영한 17개의 강의가 진행된다.

이병진 원장이 임플란트 주위염의 비침습적 처치: Limosilactobacillusreuteri 프로바이오틱스테라피를 강의하고, 김성훈 교수가 삼각구도 붕괴와 Bio 치과전략: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손동석 교수가 ‘Simple and Innovative Surgical Techniques for Advanced Ridge and Sinus Augmentation’을 주제로 강연한다.

박지만 교수는 디지털 덴처, 효과적인 임상적용, 송연옥 교수는 회복과 성장의 길목에서 사랑의 공간 속 나 돌보기, 박찬경 원장은 치과업무 자동화를 위한 경영개선법: 구인난 자구책에 대하여를 주제로 강연한다.

인천지부 측은 바이오기술을 이용한 치주와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 강의 등은 치과영역을 넓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치과 업무 자동화를 통한 경영 개선법은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개원가에 하나의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면서 임플란트 등의 임상강좌를 비롯한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이 되는 명상법 등 회원들에게 유익하고 재미있는 강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스탭 프로그램 구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토요일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인천광역시회의 보수교육에서는 조남억 원장이 치과 임상에서 적용가능한 예방치과 술식을 소개하고, 신인순 강사가 치과위생사가 알아야 할 치주치료 보험청구를 주제로 강연한다.

일요일에 이어지는 스탭 강의에서는 이유경 강사가 ‘Chairside 환자 매니지 전략, 현미향 소장이 보험청구 잘하는 치과는 차팅이 다르다를 주제로 강연하며, 이민주 강사가 청구 프로그램 제대로 사용하기-덴트웹등을 주제로 치과스탭에게 도움이 될 만한 팁 등을 전달한다.

또한 치과기자재전시회에는 기존의 컨벤시아 구관보다 더 넓은 신관으로 이전해 더욱 확대된 규모로 만날 수 있다. 바이오업체들의 참여로 바이오치과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강정호 대회장은 “INDEX 2023은 최첨단 바이오 기술과 치의학의 융합을 위한 학술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면서 국내외 저명 연자를 초청해 최신 임상지견을 듣고, 기자재전시회를 통해 치과 관련 기업들의 연구개발 관련 임상 지원 및 국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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