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IDS 참관
서울대치과병원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IDS 참관
  • 덴탈iN 기자
  • 승인 2019.04.10 15:29
  • 호수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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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센터장 “신의료기술 접목 치과시장 구축 위해 노력해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센터장 이종호)가 지난달 12~16일 독일 쾰른에서 열린 ‘International Dental Show 2019’(IDS 2019)에 참석했다.

전시회에는 이종호 센터장을 비롯해 김봉주 부센터장, 김만용 교수 등이 동행했다.

이들은 이번 IDS 2019에서 4차 산업혁명 기술로 개발된 3D 프린터, 3D 구강스캐너 및 데스크톱 스캐너, 3D 프린팅용 소재, 맞춤형 임플란트 및 기기, 임플란트 식립계획 소프트웨어, 실시간 모션 캡처 기술, AI 통한 자동 진단 및 측정 시스템, VR을 통한 교육 프로그램, 3D CAD 소프트웨어를 통한 맞춤형 임플란트 디자인 제작 등 다양한 품목을 돌아봤다.

또한 대부분의 업체들이 치과용 체어 시스템의 디자인 및 구성을 변화시키고, 핸드피스 호스가 위쪽으로 배치하도록 신제품들 개발하고 있는 동향과 술자의 진료를 보조하는 로봇 시스템의 출시, 센서의 특성을 이용해 치근단 깊이를 디지털화해 확인하는 장비 등 사용자의 편의를 높이는 기기와 소프트웨어를 확인했다.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이종호 센터장은 국내에서도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이용한 3D 프린터, 스캐너, 맞춤형 기기 및 자동진단 시스템 등의 신의료기술을 접목한 치과 의료기기 시장이 구축될 수 있도록 정부와 관련 업계에서 많은 노력과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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