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흥이 주최하는 ‘신흥 A.T.C Basic & Live Surgery 연수회’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넉 달간 총 10회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서울신흥연수센터와 용인 신흥양지연수원을 오가며 진행된 이번 연수회에서는 A.T.C 임플란트연수회 디렉터 오상윤(아크로치과) 원장을 중심으로, 현동근(플란트서울치과)‧정보윤(같은생각치과)‧송일석(세종탑치과)‧전상현(서울좋은치과)‧송종태(우리샘치과) 원장 등이 패컬티로 참여해 임플란트 임상 경험이 부족한 봉직의와 예비 개원의를 대상으로 실제 임상에서 주의해야 할 핵심내용과 노하우를 전달했다.
연수회는 오상윤 디렉터의 임플란트 수술 노하우 강의와 Surgical Approach에 따른 다양한 케이스와 형태의 임플란트 식립 실습, 진단 및 평가, 팬텀헤드(마네킹)을 이용한 수술 테크닉 실습을 비롯해 라이브 서저리와 특별강의 등으로 구성됐다.
1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A.T.C임플란트 연수회답게 임플란트의 기본개념과 실제를 단단히 다지는 시간이었다는 평가.
특히 모든 연수생이 참여하는 라이브 서저리 시간에 큰 호응이 잇따랐다.
A.T.C Basic & Live Surgery 연수회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라이브서저리에서는 연수생들이 직접 팀을 이뤄 치료계획을 세우고, 패컬티의 지도 아래 수술을 진행했다.
라이브서저리 준비를 통해 연수생들은 서로의 증례 발표를 준비하고, 자연스럽게 임플란트 케이스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높였다.
또한 이번 연수회에서는 구기태(서울대치전원 치주과학교실) 교수의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구 교수는 ‘Resolution of Peri-implantitis Using Various Methods’를 주제로 풀 마우스 임플란트 보철을 다루고, Peri-implantitis 핸즈온 실습을 이끄는 등 풍성한 내용으로 연수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한 연수생은 “오랜 시간 A.T.C 임플란트 연수회를 이끌어온 오상윤 디렉터를 비롯한 모든 선생님들의 명성에 걸맞은 훌륭한 연수회였다”면서 “임플란트 기초부터 수술계획, 식립방법까지 유익한 임플란트 임상지식을 많이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흥의 세미나 관련 등록 및 문의는 덴탈세미나 웹사이트(www.dentalseminar.co.kr)에서 하면 되며, 임플란트 관련 제품 문의는 080-819-2261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