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플란, 미국 보철학계 중심 ‘바히디’ 한국 온다
탑플란, 미국 보철학계 중심 ‘바히디’ 한국 온다
  • 박천호 기자
  • 승인 2023.07.20 09:25
  • 호수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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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6일 부산치과신협서 월드임플란트 보철연구회 공동 개최

세계인과 함께하는 젊은 임플란트탑플란(대표 장영환)이 오는 826일 바히디(미국 뉴욕대학교치과대학 보철과) 종신교수를 초청해 보철과 교합, 임플란트 부작용에 관한 특별 세미나를 연다.

탑플란이 기획한 탑플란 세계 석학 초청 세미나1탄으로 월드임플란트보철연구회와 공동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부산치과의사신협 본관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최소한의 치료로 전악을 수복하는 과정 및 관련 병인 분석 임플란트 보철치료 후 발생하는 부작용 원인 분석 임플란트 치료에서의 교합 개념 이해 등 3개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별도로 마련되며, 엄승일(부산월드치과) 원장이 현장에서 실시간 통역을 제공한다.

바하디 교수는 치과대학에서의 강연과 뉴욕 맨해튼에서 개인 치과 운영을 병행하고 있는 임상가다.

미국보철학회가 자격을 부여하는 ‘American Board of Prosthodontics’ 인정의인 바히디 교수는 엄승일 원장의 뉴욕치대 은사이기도 한 인연을 갖고 있다.

엄승일 원장은 바히디 교수는 미국 보철학계의 중심 인물로, 한국 유학생을 비롯해 다양한 국적의 전공생들이 바히디 교수에게 수련받길 희망한다면서 지난해 9월에는 ‘Implant Prosthodontics Complications’를 주제로 스페인에서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고령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제자들로부터 러브콜이 끊이지 않는 분이라고 설명했다.

탑플란 장영환 대표는 보철치료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로 치과의사들의 평소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는 자리로 준비하겠다면서 치과의사는 물론 치과기공사도 함께 들으면 더욱 유익할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가 함께 참석할 경우, 치과기공사의 등록비는 면제된다.

세미나 등록 및 문의는 탑플란 또는 월드임플란트보철연구회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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