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 유니트체어의 새로운 트렌드 ‘루비스 체어’ 공식 출시
덴티스, 유니트체어의 새로운 트렌드 ‘루비스 체어’ 공식 출시
  • 박천호 기자
  • 승인 2023.07.26 13:50
  • 호수 2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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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E 클래스 3가지 라인업 구축 … 편의성과 안전 고려한 디자인에 호평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724일 신개념의 치과 유니트체어 루비스 체어를 공식 출시했다.

루비스 체어는 지난 5월 코엑스에서 열린 SIDEX 2023에서 첫 선을 보이며 다양한 편의 기능과 업그레이드된 성능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에 공식 출시된 루비스 체어C클래스, S클래스, E클래스 총 3가지 타입으로 구분돼 진료실-수술실-예진실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먼저 C클래스는 ‘Clinic(진료)’를 위한 모델이다. 하이브리드 광학 설계로 제작된 진료등 ‘LUVIS C700’이 기본 옵션으로 장착돼 있어 일반 진료실에 적합하다.

Surgery의 이니셜을 딴 S클래스는 ‘LUVIS C700’과 함께 수술등 ‘LUVIS S300’이 기본 옵션으로 장착됐다. E클래스는 ‘Examination’에 최적화한 라인으로, ‘LUVIS C500 Camera’가 장착돼 있어 진료 과정에서 Full HD급의 녹화가 가능하다. 영상 기록이 가능함에 따라 진료실과 예진실, 수술실에 설치할 수 있다.

또한 루비스 체어는 클래스별로 제공되는 진료 및 수술등 이외에도 술자의 편의를 제공하는 다양한 수술 Kit와 소장비를 올려놓을 수 있는 넓은 닥터 테이블, 직관적인 터치형 작동 인터페이스, 전동식 높이조절 기능을 제공한다.

아울러 진료하는 동안 환자의 안전을 위해 체어 하강 동작 중에 장애물이 있을 경우, 체어를 자동적으로 상승시키는 기능을 제공하며, 왼쪽 손잡이에는 통증 알림 시스템이 있어 환자가 통증을 느끼는 경우 버튼을 눌러 의사를 표시할 수 있다.

회전식 타구대는 가글 시 접근이 편리하도록 설계됐으며, 타구대를 환자 쪽으로 당길 경우 체어 안전모드를 작동시켜 안정성을 극대화한다. 타구대에는 냄새 역류 방지 시스템을 도입해 환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넓은 등받이와 편안한 시트 역시 루비스 체어에서 눈여겨볼 특징 중 하나다.

이에 따라 장시간 진료에도 환자의 피로감을 확연히 줄여주는 장점이 있다.

Z방식의 상하 높이 조절이 가능해 환자가 쉽게 오르내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황에 맞춰 높은 위치에도 적당한 진료 포지션을 잡을 수 있다.

체어가 상하로 작동할 때 백레스트 시트가 함께 기울어짐에 따라 자세가 바뀌더라도 환자가 의자에서 미끄러지지 않으며, 2관절 헤드레스트는 다양한 각도로 조절이 가능해 성인과 소아도 안정적인 자세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덴티스 관계자는 치과계에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할 유니트 체어 루비스 체어를 공식 출시해 토탈 솔루션 라인업을 완성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술자의 니즈를 충족하는 연구 개발을 통해 새로운 진료경험을 제공하고, 트렌드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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