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픽(대표 이계우)이 지난 10~13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IDEX에 참가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IDEX는 터키 최대 규모의 치과기자재전시회로, 매년 성장세를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아쿠아픽의 터키 바이어인 Dr. Firat는 “4일간 열린 이번 전시회에 수많은 현지 방문객뿐만 아니라 인접국 방문객이 꾸준히 아쿠아픽 부스를 방문해 자리에 한 번 앉기가 어려울 정도였다”면서 “터키의 모든 가정에 아쿠아픽을 두는 것을 목표로, 끊임없이 마케팅과 전시활동을 펼쳐 터키 국민의 구강건강을 책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아쿠아픽이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유는 임플란트와 교정치료의 대중화에 따른 사후관리의 중요성 때문이다. 쉽고 효과적으로 구강케어를 하고픈 요구가 높아지면서 아쿠아픽으로 이목이 쏠리고 있는 것.
아쿠아픽 이건호 부장은 “12시간이나 비행기를 타고 먼 거리를 날아와 힘들었지만 어느 때보다 보람 있고 신나는 일정이었다”면서 “터키뿐만 아니라 다른 인접국에서도 관심이 높았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번 IDEX에서 더 많은 국가에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메이드 인 코리아 아쿠아픽’으로 전 세계인의 구강건강을 책임질 것”이라면서 “아쿠아픽이 국내외에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성원해준 대한민국 치과의사 선생님들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현재 아쿠아픽은 전 세계 5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각 국 치과 및 각종 온‧오프라인 매장 그리고 홈쇼핑 판매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아울러 아쿠아픽은 Oral Care 외에도 다양한 제품들을 취급해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에 따른 꾸준한 사업성과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0월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주최로 열린 ‘2018 산업단지 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