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산협, 오스템·덴티스·레이 부회장단 추가 임명
치산협, 오스템·덴티스·레이 부회장단 추가 임명
  • 박천호 기자
  • 승인 2023.08.25 18:01
  • 호수 2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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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군 결속 및 대외적 위상 강화 … 치과 전문성 알리는 대정부 활동 등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안제모, 이하 치산협)가 오스템임플란트 엄태관 대표와 덴티스 심기봉 대표, 레이 이상철 대표를 부회장으로 추가 임명하고, 치과의료기기산업군의 결속 및 대외적 위상 강화에 나섰다.

추가로 임명된 부회장 3명과 함께 관계부처들과의 긴밀한 협조 및 지원 방향을 논의하며 회원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치산협은 현재 408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으며, 도소매 업체들을 위한 국내 유통질서 확립과 제조업체를 위한 수출증진사업인 해외 전시회 국가관 운영 등의 활동을 왕성하게 펼치고 있다.

레이 이상철 대표는 치과 의료기기와 일반 의료기기의 범주는 상당히 다른 관점에서 이해하고 해석돼야 하는데, 아직 우리 정부 및 관계부처에서는 일반 의료기기와 치과 의료기기의 분리에 대한 접근을 못하고 있는 것이 아쉽다면서 치산협과 함께 치과 의료기기의 특수성, 전문성에 대해 홍보하고, 법령 및 지원에서 치과 의료기기 산업군의 별도 적용을 이끄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회원사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1216~1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KDX 2023에도 적극 참여해 홍보에 큰 힘을 싣겠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치산협 관계자는 이미 세계적으로 입지를 다진 글로벌 기업들의 활동을 통해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의 국내외적 위상도 더불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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