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치과병원, 임상‧학술교류 행사 열어
단국대학교치과대학병원(병원장 김철환)이 지난 5일 원내 6층 대회의실에서 미8군 치과중대와 임상‧학술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양 기관의 공고한 협력관계를 재확인한 이번 교류행사는 임상‧학술주제에 관련된 심포지엄 및 컨퍼런스 등의 학술교류의 장을 통해 다양한 분야로의 교류를 확대하는 친선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미8군 치과중대 치무사령관 외 20여 명의 군의관과 단국대치과병원장 및 교수 30여 명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치과병원 투어를 시작으로 교류행사 및 임상‧학술 세미나와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관심을 모은 임상‧학술세미나에서는 조용범(치과보존과) 교수가 ‘Contemporary Endodontic Approach in the Office’를 주제로, 미8군 이동성 소령이 ‘CAD-CAM Case’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철환 병원장은 “이번 행사는 임상‧학술교류와 교감이 깊게 이뤄진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양 기관은 발전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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