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명 참가 취약계층 모금 동참 … 메달리스트 임병채·이민규 회원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성원, 이하 경기지부)가 지난 9월 3일 파가니카CC에서 ‘제33회 경기도치과의사회장배 나눔 골프대회’를 열띤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이번 골프대회는 전성원 회장 및 경기지부 임원과 회원들을 비롯해 강충규(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 강현구(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 강정호(인천시치과의사회) 회장, 김정석(경기치과의사신협) 이사장, 허영구(네오바이오텍) 회장 등 내·외빈 12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참가자들은 취약계층을 위한 모금에 동참해 나눔을 실천했다.
경기지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조성된 기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경기도 내 취약계층 아동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골프대회는 30팀이 실력을 겨뤘다.
먼저 단체전 우승은 수원분회가 차지했다. 그리고 선수조와 친선조로 나눠 진행된 개인전의 선수조 메달리스트는 임병채 회원(70타), 친선조 메달리스트는 이민규 회원(71타)이 차지했다.
경기 종료 후 기념식 시간에는 만찬과 함께 시상과 경품추첨이 이어졌다.
전성원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많은 회원들이 골프대회에 참여해 큰 호응을 보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경기지부가 회원들을 위해 개최하는 크고 작은 행사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길를 바란다. 특히 오는 9월 23일과 24일에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GAMEX 2023도 회원들을 위한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으니 현장에 꼭 참석해서 모두 누리길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치과의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