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아아끼기 운동본부(대표 박규태)가 지난 9월 7일 수도군단 특공연대에서 군 간부 8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교육을 시행했다.
홍진선 전 군진지부장이 주선한 이번 교육에서는 자연치아아끼기 운동본부 사무총장인 박창진(미소를만드는치과) 원장이 직접 부대를 방문해 최신의 개인구강관리 방법 SOOD Technique을 전달했다.
교육을 들은 군 간부들은 “군의 전투력 향상에도 구강건강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포함해 구강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확실히 인식할 수 있었다”면서 “먼저 스스로의 구강관리 방법을 전환하고, 지속적인 교육이 군 내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자연치아아끼기 운동본부 박규태 대표는 “치아우식과 치주질환은 개인구강위생관리로 충분히 예방 가능한 질환이며,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군 복무 기간 동안에 올바른 교육이 자리잡는다면 건강한 자신의 치아를 유지할 초석을 다질 수 있을 것”이라면서 “최신 개인구강위생 관리법 SOOD Technique의 교육을 통해 군의 구강건강상태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자연치아아끼기 운동본부는 2006년 국민의 구강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고취하고, 사회‧제도적 환경을 개선해 치과의사가 전문인으로서 국민들과 함께 하는 의료환경을 구축하고자 설립된 단체로, 대국민 홍보 및 교육, 치과의사 대상 윤리와 가치관 확립에 힘써 왔다.
지난 2022년부터 더욱 적극적인 사업활동을 전개하면서 최근에는 한국SOOD교육협회와 함께 학교구강보건교육과 국군구강보건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