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 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발전기금 전달
서울시치과기공사회(회장 송영주, 이하 서울회)가 지난 9월 22일 김천대학교 치기공학과(학과장 김홍식) 상호교류 및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서울회 송영주 회장, 이영준 부회장, 하대중 총무이사를 비롯해 김천대 치기공학과 김홍식 학과장, 박종경 교수등이 참석해 지역 인재 양성과 치과기공 산업의 발전을 위한 각종 교류 및 협력 사업을 수행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 현장실습 및 취업 협력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상호교류를 도모할 계획이며, 이날 서울회는 김천대 치기공학과에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해당 기금은 치기공학과의 발전과 우수 치과기공 인력 양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송영주 회장은 “김천대 치기공학과는 국내 치과기공을 대표하는 4년제 대학 중 하나로, 다수의 재학생이 서울에 거주하면서 졸업 이후 서울에 취업하고 있다”면서 “치과기공계의 발전을 위한 미래 핵심인력 양성이 중요하므로 임기 내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한다. 또 기부금은 학과 발전과 핵심인력 양성에 유용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홍식 학과장은 “김천대 치기공학과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줘서 감사하다”며 “ 현장실습과 학생 취업 지원 등의 교류를 통해 임상 맞춤형 치기공 우수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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