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석 전공의 증례발표 최우수상 수상 ‘영예’
김태석 전공의 증례발표 최우수상 수상 ‘영예’
  • 박천호 기자
  • 승인 2023.10.27 13:40
  • 호수 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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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서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정종혁) 안면통증구강내과학교실 소속 치의학과 석사과정 김태석 전공의가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전공의 증례발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는 지난 1021~22일 양일간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열린 추계학술대회에서 첫째날 전공의 증례 발표 시간을 갖고, 이를 시상한 바 있다.

김태석 전공의는 이연희(경희치대) 교수의 지도 하에 ‘Orofacial Fascial Space Abscess Disguised as Temporomandibular Disorder: A Report of 3 Cases and Literature Review(측두하악장애로 위장한 두경부 근막간극 농양 3: 증례 보고 및 문헌 고찰)’을 주제로 한 증례를 발표했다.

김 전공의는 안면 부종이 없는 근막간극 농양 환자가 측두하악장애로 진단된 증례 발표를 통해 근막간극 농양의 진단을 위해서는 안면 부종이 아닌 15mm 이하의 극심한 개구장애 및 NRS(Numeral Rating Scale) 7 이상의 통증이 임상적 근거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 전공의는 수상 소감에서 이연희 지도교수님의 세심한 지도와 많은 교수님들의 응원에 힘입어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맡은 바 최선을 다하고, 구강내과와 치과 분야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연희 지도교수는 김태석 선생이 앞으로 진료와 연구활동 양면에서 더욱 정진해 나가는 계기로 삼길 바란다고 격려하고, “치과대학 학생들과 전공의들이 임상에서 만나는 환자 케이스를 깊이있게 성찰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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