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생명과학연구원, 세미나 열고 소통의 시간 마련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은 지난 11월 1일 ‘2023년 치의생명과학연구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대치과병원 치의생명과학연구원(연구원장 임영준, 이하 연구원)이 주관했으며, 개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연구 관련 설명회를 통합 진행해 연구수행을 활성화하고자 기획했다.
본 강연에서는 △연구지원시스템(D-RIS) 사용법 △연구윤리심의위원회(IRB) 심의의뢰 절차 △중앙실험실 이용절차 △인체유래물은행 자원수집 및 분양절차 등이 발표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못했던 서울대치과병원 연구 전반에 대한 학술의 장이 재개되면서 연구자와 지원기관이 새로 변화된 연구시스템에 대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영준 연구원장은 “국내 치의학 분야 최고 수준의 연구수행을 위해 치과병원 최초로 인가받은 인체유래물은행을 비롯해 연구윤리심의위원회 등 연구원의 각 부서를 한 자리에서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새롭게 도입한 연구지원시스템은 우리 병원의 연구 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릴 것이며 이를 토대로 더욱 우수한 연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원은 유튜브를 통해 외부기관을 대상으로 각 센터별 안내 영상을 게시하는 등 다양한 외부 수요 기관에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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