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 이하 치위협)와 스위스 프리미엄 오랄케어 브랜드 큐라덴의 한국지사인 (유)큐라덴코리아가 지난 11월 24일 치과위생사회관에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측은 내년 ISDH 2024(국제치위생심포지엄)을 비롯한 국내외 학술대회, 전시회를 비롯한 상호 이익 증진과 치과위생사 위상 강화, 국민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치위협에서 한지형 부회장과 이연경 대외협력이사가, (유)큐라덴코리아를 대표해 김두성 영업관리팀장과 박은숙 경영팀장이 참석했다.

치위협 한지형 부회장은 “큐라덴코리아가 상호협력을 위한 좋은 제안을 해주신 점에 감사하다”면서 “협약 내용처럼 여러 부분에서 협력 관계를 다져가고, 협약을 토대로 양 측이 상호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큐라덴코리아 김두성 영업관리팀장은 “제안을 긍정적으로 고려해주시고 협약을 체결하게 돼 감사하다”면서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교류와 협력을 통해 큰 시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치위협과 (유)큐라덴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유기적인 업무 교류에 나서며, 이를 통해 치과위생사 위상 강화와 국민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구강보건교육 활동 상호 협력에 나선다.

또한 (유)큐라덴코리아는 치위협이 주관하는 국내외 학술 행사 등에 협력하며, 내년 치위협 주관으로 서울에서 열리는 ISDH 2024에 참가하는 등 관련 협업을 진행한다.

이현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