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장 연탄 배달’ 봉사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현철)은 지난 12월 2일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배달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병원장 및 진료처장, 임직원, 가족 등 총 25명이 참석했다.
연탄 배달 봉사는 부산광역시 동구 성남이로 13(부산연탄은행) 일대에 거주 중인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총 1,2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석했다”며 “작은 나눔과 봉사로 타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현철 병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개발하고 수행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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