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파마(대표 문병점)와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고석민)가 노년층 구강건강 증진을 공동 목표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스템파마와 노년치의학회는 지난 11월 한국과학기술회관 SC컨벤션에서 양측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품 평가단 발족 및 학회 후원을 골자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노년치의학회는 오스템파마 신제품의 효과성과 사용자 만족도를 평가한다.
오스템파마는 노년치의학회의 평가 데이터와 자문 의견을 신제품 개발 시 적극 검토하고 반영할 방침이다.
오스템파마는 구강건조증을 겪고 있는 노년층에게 도움이 되는 자사 구강건조증 치료제 ‘제로미아’를 시작으로, 기존 제품 보완을 위한 기초 데이터 확보에 착수한다.
또한 오스템파마는 매년 노년치의학회 활동을 후원하며, ‘찾아가는 치과진료 서비스’를 적극 지원한다.
이에 따라 제로미아와 뷰센 치약‧칫솔, 오스타민D 등 구강건강 관리 제품을 노인복지시설에 무상 제공한다.
대한노년치의학회 고석민 회장은 “건강한 노년 생활은 우리 사회 모든 구성원의 행복을 위한 사회적 과제”라며 “노년치의학회와 오스템파마의 공동 활동은 자칫 사회적으로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노년층을 포함해 모든 세대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템파마 문병점 대표는 “대한민국은 이미 고령사회로 진입했으나 앞만 보고 살다보면 어르신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간과하기 쉽다”면서 “노년치의학회와 함께 노년층 건강 증진에 우리가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 고민하면서 임상 데이터를 근거로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빼어난 제품을 개발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