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신문 창간 5주년 기념사 및 송년사
치과의사신문 창간 5주년 기념사 및 송년사
  • 박천호 기자
  • 승인 2023.12.26 09:00
  • 호수 2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친애하는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치과의사신문 발행인 박천호입니다.

저물어가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하는 채비를 하며 우리 신문은 창간 5주년 기념 및 송년특집호를 발간하였습니다.

2023년 신문 가운데 마지막 호가 될 이번 호의 지면을 통해 독자 여러분에게 인사드리게 됨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올 한 해 치과의사신문은 끊임없는 도전과 성취의 순간으로 가득찬 한 해를 보냈습니다.

녹록지 않은 개원 환경만큼이나 어렵고, 복잡해지는 언론 환경에서 치과계에 바른 목소리를 전하고, 치과계의 발전을 함께 도모하는 치과언론으로 자리잡기 위해 치열하게 뛰어다닌 한 해입니다.

치과의사신문의 창간 5주년 기념호를 겸한 이번 송년호는 올해뿐만 아니라 지난 5년간 독자들과 함께한 시간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함께 고려하는 시간을 선사해주고 있습니다.

지난 5년 동안, 우리는 치과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치과의사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학술 정보와 최신의 소식을 제공함으로써 발빠르게 변화하는 현실에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고, 치과계 곳곳에서 터져나오는 다양한 목소리가 건전하게 논의되고, 치과계가 한 발자국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목소리를 전하고자 했습니다.

이를 취재하고, 기록하는 과정은 무궁무진한 동기를 부여했고, 이를 통해 우리는 더욱 많은 독자들과 호흡할 수 있었습니다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치과의사신문의 성장과 발전은 독자 여러분의 지지와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치과계 언론사로서는 비교적 역사가 짧은 매체이지만, 기대를 표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독자 여러분의 격려에 큰 힘을 받았습니다.

이 같은 응원에 힘입어 본지는 치과의사들이 있는 곳곳을 빈틈없이 누비고, 더 많은 치과의사들의 요구와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치과계의 진정한 발전과 혁신을 이뤄나가는 매체가 되겠습니다.

2024년에도 새로운 도전과 기회가 기다리고 있으리라는 사실에 설렙니다.

치과의사신문은 치과 전문지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해가 되도록 뛰겠습니다.

치과의사신문은 꼭 봐야지’, ‘모든 기사와 광고는 치과의사신문으로 통한다는 말이 누구의 입에서나 나올 수 있도록 치과의사들의 판단과 선택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매체가 되겠습니다.

치과의사신문이 가져올 새로운 가능성과 긍정적인 변화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립니다. 5주년이 있기까지 여정을 함께해온 독자 여러분께 거듭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치과의사신문은 치과계 전문 미디어로서 앞으로도 치과병의원 및 치과의사들과 함께 성장해 가가겠습니다.

새해에 여러분에게 행복과 건강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발행인 박천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