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3일 다양한 의견 수렴 … 정책 수립 자료 활용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가 선거제도 핵심 개선 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목적으로 공청회를 개최한다.
치협이 주최하는 이번 공청회는 오는 1월 13일 치과의사회관 5층 강당에서 열린다.
공청회에서는 △결선투표의 필요성 △회장단 선거 바이스 숫자 △선거인단 명부 공개 여부 △선거권 자격에 대한 협회비 면제 요건 △회장 재선 관련 규정에 대한 논의 등의 세부 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치협 관계자는 “이날 공청회에서는 치과계 인사를 포함해 대한의사협회 및 대한변호사협회 관계자 등이 참여해 치과계 선거제도 개선에 꼭 필요한 정책을 수립해 나가는 기초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치협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앞으로 회원들의 다양한 의사를 집약해 치과계 대표자의 선출 및 정치적 통합, 정치적 참여 등의 핵심 기능들이 제대로 발휘될 수 있도록 선거제도 개선에 대해 다각도로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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