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서 주요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5억 4,080만원 승인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안제모, 이하 치산협)가 주최하는 KDX 2024가 12월 14~15일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된다.
치산협은 지난 2월 15일 더플라자호텔에서 ‘제39차 정기총회’를 열고,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5억 4,080만 원을 통과시켰다.
치산협의 올해 사업계획은 △대관업무 및 치과산업 홍보 △세계 및 국내 치과의료기기산업 시장동향 보고서 발간 △KDX 2024 성공 개최 등 전시사업 강화 △KFDA/CE MDR, FDA, MDSAP 등 인증획득 교육 강화 △회원사 지원교육 확대 및 소통 확대 등이다.
특히 KDX의 경우 올해 10월 완공되는 코엑스 마곡으로 자리를 옮겨, 그동안 지적되온 ‘전시장 협소 문제’와 ‘주차 문제’를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또 감사보고에 나선 최병철 감사는 “현재 60%의 저조한 회비 납부율을 80% 이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면서 “매년 발전하는 KDX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2부 순서로 열린 시상식에서는 보건복지부장관상은 신선숙(이덴트)·강양수(인제) 대표, 식품의약품안전처상은 박현종(피디치과상사)·황재훈(서울치과재료상사)·이종혁(덴트올)·김영빈(아이디코리아) 대표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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