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두하악장애학회, 26일 ‘턱관절 관절염 완전정복’
측두하악장애학회, 26일 ‘턱관절 관절염 완전정복’
  • 덴탈iN 기자
  • 승인 2019.05.16 12:13
  • 호수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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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준 기념 학술대회 … 치과·의과 저명한 연자 명품 강연 펼친다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송윤헌)는 오는 26일 연세대학교 치과병원 7층 강당에서 ‘2019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턱관절 관절염 완전정복’이라는 대주제로 관절염에 대한 치과의사 및 의과의 저명한 연자들의 강연을 만나볼 수 있다.

‘류마티스 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열리는 첫 번째 세션에서는 강미일(단국대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가 ‘다발성 관절염의 감별 진단: 류마티스 영역의 혈액검사’, 박용범(세브란스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의 최신 지견: 항류마티스 제제 및 생물학적 제제’를 연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은 ‘턱관절 관절염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열린다.

이 시간에는 조정환(서울치대 구강내과학교실) 교수의 ‘턱관절 골관절염의 최신 지견’ 강연과 심영주(원광치대 구강내과학교실) 교수의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서 발생하는 턱관절 관절염’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송윤헌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1987년 창립된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가 대한치과의사협회 분과학회 인준 후 처음 열리는 뜻깊은 기념적인 학회”라며 “최근 사회구조가 복잡해지고 질환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면서 턱관절질환 관련 의료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턱관절질환을 깊이 있게 연구하고 이를 임상에 적용시키는 학술단체의 역할 역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가 인준학회로서 관절염에 대한 치과와 의과의 저명한 연자들을 초청해 인준 기념 학술대회를 준비했다. 많은 치과의사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 참가자들에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2점과 턱관절구강내과 인정의 보수교육 점수 5점, 그리고 치과 물리치료 교육 인증서가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전화(053-600-731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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