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D 한국회, 치과대학생 윤리 규범 교육에 활용
국제치의학회 한국회(회장 김경선, ICD Korea)와 (사)덴탈서비스인터내셔널(회장 김명진)이 지난 14일 서울클럽 한라산룸에서 고 지헌택 고문 헌정 ‘치과임상윤리’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치과임상윤리’는 치과의사 및 치과대학생의 윤리 규범을 교육하는 교과서로 활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선 회장은 “최근 우리 치과계는 도덕적 가치관이 소홀해지고, 과잉진료와 저가치료, 과대광고가 난무하는 등 많은 문제가 노출되고 있다”면서 “윤리교육의 발판을 마련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과서(치과임상윤리)를 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해당 교과서는 고 지헌택 고문에게 헌정됐다.
한편, 이날 출판기념회 후 2부에서는 '치과임상윤리 포럼'이 진행됐다.
포럼에서는 이강운 치협 전 법제이사의 '의료법과 의료윤리' 강연과 이철규 좋은치과만들기모임 대표의 '윤리적인 사람, 윤리적인 치과' 강연이 진행됐다.
저작권자 © 치과의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