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화제의 디지털 제품군 ‘인기몰이’
오스템, 화제의 디지털 제품군 ‘인기몰이’
  • 박천호 기자
  • 승인 2019.05.24 15:00
  • 호수 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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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2019 부스에 1만5천여 참관객 방문 … 임플란트와 장비 등 다양한 제품 체험

오스템임플란트(주) 지난 10~12일 코엑스에서 열린 ‘SIDEX 2019’에서 성공적으로 전시를 마무리했다.

오스템 부스에는 사흘간 약 1만5천 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해 각 전문 Zone에 전시된 임플란트와 장비, 재료 등 다양한 제품들을 체험했다.
특히 이번 ‘SIDEX 2019’에서는 오스템 디지털 덴티스트리 제품군이 큰 인기를 얻었다.

정밀도를 높이고, 작업시간을 크게 단축시켜 원데이 보철이 가능한 초정밀 밀링머신 ‘OneMill 4x’에 유독 문의가 쏟아졌다.

오스템 밀링머신 ‘OneMill 4x’는 오차 폭이 작고, 20분 이내의 짧은 시간 내 싱글 크라운과 인레이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글라스, 하이브리드 세라믹, 지르코니아 등 다양한 소재를 적용한 재료 사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오스템이 판매한 3Shape社 구강스캐너 ‘Trios3’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기존 유선 타입의 불편함을 해소한 Trios Wireless 제품을 새롭게 선보여 주목받았다.

Trios Wireless는 무선 어댑터를 사용해 스캐너와 PC간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토록 함으로써 자료 손실 우려가 없다. 무선임에도 정밀한 마진라인을 재현해 정확도가 높고, 각 체어별 모니터에 스캔 화면 전송이 가능해 사용이 편리하다.

무엇보다 임플란트 존은 전시기간 내내 상담과 계약이 끊이지 않았다.

치과의사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TS 시리즈 픽스처를 비롯해 각종 KIT류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아울러 유니트체어 K3, 전문의약품, 미백제품군, 그리고 다양한 재료 등에도 많은 상담과 계약이 이뤄졌다.

이밖에도 지난해 100호 계약을 돌파하고, 현재 180여개 치과와 계약을 마친 치과 인테리어에도 많은 발길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오스템이 직접 시공해 믿을 수 있는 수려한 디자인과 A/S를 비롯해 각종 장비와 재료 등 치과 개원에 필요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맞만족스럽다”고 평가했다. 

뿐만 아니라 오는 7월 정식 론칭하는 전자차트 ‘OneClick’에도 관심이 쏟아졌다.

지난해 프리 론칭을 통해 치과의사들의 불편사항을 모니터링하고, 개선해온 전자차트 ‘OneClick’은 오스템 두번에, 하나로와 호환되고, 오스템은 물론 타사 영상장비들과도 완벽하게 연동 가능하다는 점에서 호평을 얻었다.

오스템 관계자는 “장비나 제품 등의 단순 상담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부스 별 데모 존을 마련, 참가자들이 각종 시술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오스템 우수 제품의 성능을 경험한 참관객들의 상담과 계약이 줄을 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오스템은 11~12일 양일간 전시장에서 다양한 주제의 임상 강의를 진행했다.

11일은 민경산(전북치대 보존학교실) 교수가 ‘레시프록을 이용한 쉽고 빠른 근관성형’을 주제로 강연했다. 12일 강연에서는 서정우(원덴탈솔루션치과) 원장이 ‘MAGIC-4’를, 신동렬(강남루덴플러스치과) 원장이 ‘R-PILOT 레시프록 블루를 이용한 쉽고 빠른 근관성형’을 다뤘다.

또, Jennie Tuokko(3Shape)는 ‘TRIOS3 Wireless POD 활용 TIP 및 사례’를, 이재민(미래로치과) 원장이 '디지털 임상'을 주제로 양일간 각각 한 차례씩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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