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OMI, 2020년 ‘iAO’ 오스테올로지재단과 공동개최
KAOMI, 2020년 ‘iAO’ 오스테올로지재단과 공동개최
  • 덴탈iN 기자
  • 승인 2019.05.24 15:34
  • 호수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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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셀로나서 협약 체결 … 준비위 본격가동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구영, 이하 KAOMI)가 2020년 춘계 종합국제학술대회(iAO 2020)를 Osteology Foundation(이하 OF)과 공동 개최한다.
KAOMI는 지난달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OF와 이 같은 내용의 협약식을 개최했다.

2020년 춘계학술대회는 KAOMI가 개최하는 네 번째 국제학술대회다. KAOMI는 지난 2018년에도 OF와 공동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OF 측과 꾸준히 공동개최를 논의해온 바 있다.

협약 체결을 위해 KAOMI에서는 구영 회장을 대신해 김정혜 부회장이 대표로 참석했으며, 구기태 연구이사를 비롯해 정의원?김현주?임현창?차재국?조영단 이사가 함께했다.
OF 측에서는 Mariano Sanz 현 회장과, William V. Giannobile 차기 회장, Kristian Tersar 상임이사가 참석했다.

김정혜 부회장은 “2018년에도 성황리에 공동학술대회가 개최된 데 이어 2020년에도 함께 하게 돼 기쁜 마음”이라며 “KAOMI가 아시아권은 물론 세계로 뻗어가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KAOMI는 현재 OF측과 세부 프로그램 및 연자를 조율 중이며, 이를 마무리하는대로 KAOMI와 OF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한다. 2018년과 마찬가지로 내년에도 국제적인 유명연자들이 한국을 방문해 강연은 물론 핸즈온 코스를 직접 이끌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영 회장은 “세계적인 임플란트 관련 학술단체 OF가 KAOMI와 두 번째 공동학술대회를 진행하는 것은 그만큼 우리나라 임플란트 학문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한편 KAOMI는 김남윤 부회장을 조직위원장으로 최근 ‘iAO 2020 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최근 본격 준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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