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학회 1회 회원 ‘교정학회’ 60주년 기념식
치의학회 1회 회원 ‘교정학회’ 60주년 기념식
  • 박천호 기자
  • 승인 2019.05.24 15:45
  • 호수 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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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다가올 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 - 지난 18일 코엑스서 기념식 가져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국윤아, 이하 교정학회)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지난 18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203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이종호(치의학회) 회장, 김철환(구강악안면외과학회) 이사장, 권긍록(대한치과보철학회) 회장, 전양현(구강내과학회) 회장 등 학회장을 비롯해 교정학회 자문위원과 평의원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윤아 회장은 “한국 치의학계 최초로 설립되고 치의학회에 1호 회원인 교정학회의 발전은 지금 이 자리에 있는 모든 분들의 헌신과 노고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학회에서는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기념사업을 진행, 학회의 60년을 정리하고 앞으로 다가올 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상철(60년사 편찬위) 위원장은 “50년사 이후 지난 10년간의 발전을 잘 정리하고 있다”며 “앞으로 교정학회가 일을 해 나가는데 좋은 선례가 되고 역사로 기록될 수 있도록 노렸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1부 마지막 순서로 박준호(바른이봉사회) 총무이사의 사업보고와 이기준(교정학회) 총무이사의 학회 주요활동 보고가 진행됐다.

2부행사에서는 식사와 함께 참석자들이 자리를 오고가며, 그동안의 일을 회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정학회 관계자는 “지난 60주년동안의 역사를 바탕으로 교정학회는 국민을 위해, 세계인을 위해 세계 교정학계를 선도해 나가는 전문가집단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한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교정학회 사업계획은 △제7차 바른이의 날 미소리본캠페인 △교정진료 스탭 강좌 △인정의 필수보수교육 △제13차 청소년 치아교정 지원 사업 △전공의 학술대회 △윤리강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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