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국윤아)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AAO(American Association of Orthodontists)의 학술대회 기간 중인 지난 6일 대회장 인근 The Palm 레스토랑에서 코리안 런천 행사를 개최했다.

코리안 런천에는 세계교정연맹 Alan Thom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ABO(American Board of Orthodontics) 임원진, 일본‧대만‧중국‧동남아시아‧호주 등 각 국 회장과 임원진이 참석했다. 또한 대한치과교정학회 2019 학술대회 초청 해외연자들과 WFO EC, 재미 교정과 교수진과 교정의, 전공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우의를 쌓았다.

이번 행사는 지금까지의 런천행사 중 가장 많은 인원인 166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준비됐던 홀의 좌석을 가득 메워 추가로 공간을 빌려 식사를 할 정도였다는 후문.

교정학회 관계자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한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교정학회를 홍보하고, 각 국 인사들과 교류를 통해 더욱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박천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