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료봉사재단 “기금마련 위한 행사”
국내외 의료소외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의료’를 실천하는 비영리 국제의료봉사단체인 (사)서울의료봉사재단(이사장 김세영, 이하 재단)이 지난달 30일 신안컨트리클럽에서 ‘제11차 기금마련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재단은 해마다 베트남, 몽골, 캄보디아 등에서 구순구개열 아동들을 위한 무료수술을 비롯해 국내 의료소외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치과진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베트남 호치민두경부수술전문병원에서 34명의 구순구개열 아동에게 미소를 찾아주면서 베트남과의 우호증진에 이바지했다.
재단 관계자는 “7월 6일부터 12일까지 몽골 투우아이막 준모드 보건센터에서 구강보건교육 및 치과진료봉사에 이어 다음달 4일부터 9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무료수술봉사가 예정돼 있다”며 “해외진료 봉사에 필요한 기금마련을 위해 이번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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