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50명 대상 틀니 수리 및 세척 … “더 다양한 활동 계획”
코로나 엔데믹 시대에 접어들어 봉사활동 현장도 본격 분주해지고 있다.
지난 주말 40여 명의 치과기공사와 치과의사로 구성된 봉사단이 요양원을 찾아 틀니 수리 및 세척 봉사를 펼쳤다.
대한여성치과기공사회(회장 조미향)와 그루터기치과기공사봉사단(단장 강인돈)이 지난 6월 10일 꽃동네신내노인요양원을 찾아 ‘그린덴처봉사’와 ‘노력봉사’ 등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단은 요양원 이용자 중 50여 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틀니 수리 및 세척 봉사를 진행하고, 추가로 틀니 보관과 구강건강에 대한 조언도 전했다.
이번 봉사에 참가한 국진혁(한마음부부치과) 원장은 “노년기에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치주질환은 초기 치료 등 구강관리 시기를 놓치면 구강질환으로 악화될 수 있다”며 “이번 봉사가 꽃동네신내노인요양원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미향 회장은 “오늘 틀니봉사, 청소봉사, 배식봉사 등 여러 가지 봉사를 진행했다”면서 “정말 오랜만에 활기찬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강인돈 단장은 “코로나가 끝나면서 그루터기치과기공사봉사단의 회원 수도 늘고 있다”며 “앞으로 기존의 봉사활동은 물론 치과기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권익을 향상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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