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회·그루터기, 요양원 찾아 봉사활동 펼쳐
여성회·그루터기, 요양원 찾아 봉사활동 펼쳐
  • 박천호 기자
  • 승인 2023.06.16 11:55
  • 호수 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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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50명 대상 틀니 수리 및 세척 … “더 다양한 활동 계획”

코로나 엔데믹 시대에 접어들어 봉사활동 현장도 본격 분주해지고 있다.

지난 주말 40여 명의 치과기공사와 치과의사로 구성된 봉사단이 요양원을 찾아 틀니 수리 및 세척 봉사를 펼쳤다.

대한여성치과기공사회(회장 조미향)와 그루터기치과기공사봉사단(단장 강인돈)이 지난 610일 꽃동네신내노인요양원을 찾아 그린덴처봉사노력봉사등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단은 요양원 이용자 중 50여 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틀니 수리 및 세척 봉사를 진행하고, 추가로 틀니 보관과 구강건강에 대한 조언도 전했다.

이번 봉사에 참가한 국진혁(한마음부부치과) 원장은 노년기에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치주질환은 초기 치료 등 구강관리 시기를 놓치면 구강질환으로 악화될 수 있다이번 봉사가 꽃동네신내노인요양원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미향 회장은 오늘 틀니봉사, 청소봉사, 배식봉사 등 여러 가지 봉사를 진행했다면서 정말 오랜만에 활기찬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강인돈 단장은 코로나가 끝나면서 그루터기치과기공사봉사단의 회원 수도 늘고 있다앞으로 기존의 봉사활동은 물론 치과기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권익을 향상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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