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 열고 초고령사회 대비 현안 논의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고석민)가 지난 7월 1일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중식당에서 워크숍을 열고, 구강노쇠 관련 연구과정 등 현안을 공유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고석민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30여 명이 참석했다.
고석민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우리 학회는 춘‧추계 학술대회와 2회의 시니어 구강관리전문가 과정을 통해 고령사회에서 요양시설이나 재택에서 요양 중인 고령환자에게 필요한 치과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국가 자원을 양성했다”면서 “노인치의학의 발전은 우리 노후의 준비이며, 노인치의학은 치의학의 미래, 대한노년치의학회는 치과계의 미래”라며 임원진을 격려했다.
워크숍에서는 먼저 강정현 연구이사가 ‘구강노쇠에 관한 일련의 연구과정과 앞으로의 연구과제 및 연구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또한 최성호 보험이사는 ‘건강보험 질병명 등재 과정과 준비 과정’을 발표하고, 이성근(커뮤니티케어구강보건위원회) 위원장이 ‘커뮤니티 구강케어 소개와 앞으로 학회가 해야 할 일’을 주제로 발표했다.
아울러 키움증권 신기술 금융팀 김자점 이사가 ‘사모시장 투자를 통한 재테크’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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