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정진우)가 지난 8월 26~27일 양일간 라마다 앙코르 바이 윈덤 부산 해운대 호텔에서 교수 및 이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40여 명의 이사진 및 교수진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학회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는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정진우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각 부문별로 발표가 진행됐으며, 옥수민 편집이사는 학술지의 국제 기준 적합을 위한 노력을 주제로, 송윤헌 원장은 코골이 장치의 건강보험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또한 마지막 순서에서는 김윤찬(부산대 미술학과) 교수가 연자로 나서 ‘가까이 두고 오래 사귄 벗 - 미술’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따뜻한 시간을 선사했다.

구강내과학회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여름이 끝나는 시점에서 추계학술대회 등 주요행사와 안건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내며 학회 임원진의 마음을 모으고 힘을 낼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