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철학회, 디지털 진료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
보철학회, 디지털 진료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
  • 이현정 기자
  • 승인 2023.11.02 09:25
  • 호수 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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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차 전공의 대상 ‘표준 디지털 프로그램’ 교육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심준성, 이하 보철학회)가 지난 1014일 마곡 오스템 OIC 교육연수센터 대강당에서 전국 치과보철과 2년차 전공의 55명을 대상으로 표준 디지털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했다.

보철학회는 전국 여러 보철 수련 교육기관에서 디지털 진료환경을 구축하고 있는 가운데 기관별로 장비와 진료환경이 달라 표준화된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이같은 표준 디지털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난해부터 교육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교육 참가자는 보철학회 교육지도자들이 프로그램 개발 당시 플립러닝을 위한 연찬회를 통해 제작한 4시간 분량의 10개 사전교육 영상을 시청한 후 실습 및 핸즈온 교육에 참가했다.

2학년 전공의들은 총 4개 팀으로 나눠 4개 세션에서 실습과 핸즈온을 진행했다.

교육은 김소연(경북치대)노관태(경희치대)박지만(서울대치전원)이소현(부산대치전원)이재현(서울대치전원)이정진(전북치대)이현종(연세치대)홍성진(경희치대) 등 총 7명의 교수가 맡았다.

심준성 회장은 보철학회는 디지털 관련 술식의 변화에 맞춰 여러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전공의 교육은 물론 학회 회원, 인정의, 국내 치과의사 대상 치과보철 분야의 디지털 관련 교육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철학회는 3년차 전공의를 대상으로 전악에 걸친 고난이도의 보철치료 및 임플란트 치료 술식을 실제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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