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고웍스, 한‧일 연자 총출동 AI 솔루션 궁금증 해결
이마고웍스, 한‧일 연자 총출동 AI 솔루션 궁금증 해결
  • 이현정 기자
  • 승인 2023.12.01 09:30
  • 호수 2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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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 첫 심포지엄 ‘Dentbid Momentum 2023’ 성황리에 마무리

이마고웍스 주식회사(대표 김영준)가 지난 1118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강의실에서 ‘Dentbird Momentum 2023’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마고웍스 창사 첫 심포지엄으로 관심을 모은 이번 행사에는 국내 치과의사 및 치과기공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한국과 일본의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 최정상급 연자들이 들려주는 AI, 디지털 보철, 덴처, 임플란트 등의 강의에 귀를 기울였다.

김영준 대표는 이마고웍스의 첫 심포지엄을 찾아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치과분야에서 활용하기 시작한 인공지능 기술과 세계 최초의 웹 기반 AI 덴탈 CAD 솔루션 ‘Dentbird Solutions’의 임상활용법은 물론 다양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정보를 공유하는 이 행사를 즐겨주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현재와 미래를 대주제로 한 심포지엄은 1부와 2부 각각 치과기공사와 치과의사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의 첫 순서는 후지마츠 타케시(일본 STF) 소장이 연자로 나서 디지털 워크플로우에서의 오차와 요인에 관하여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최윤석(제로네이트 랩) 소장이 ‘Dentbird Solutions’의 최신 업데이트 기능을 소개하고, 전치부 심미보철 제작에서 Dentbird Crown의 활용을 설명했으며, 고동환(디랩) 이사는 Dentbird Crown의 임상 적용과 다양한 CAD 소프트웨어의 특징을 다뤘다.

마지막 강연에서는 김일환(로이덴트) 소장이 Dentbird AI 솔루션 도입으로 변화된 치과기공소의 업무 환경과 생산성 향상이 경영에 미치는 효과 등을 전달해 호응을 얻었다.

2부 치과의사 세션은 박정철(연세굿데이치과) 원장이 캐스트 어웨이: 임플란트 즉시 보철 제작의 새로운 세상-디지털 Vs 디지털을 주제로 강의하며 막을 올렸다.

또한 노관태(경희치대 보철학교실) 교수는 ‘Tooth Positioning Concept for Edentulous Patients’에서 무치악 환자 케이스의 디지털 치아 배열 임상술식을 전수했다. 노 교수는 구강 내에서 즉시 채득한 3D 무치악 악궁 데이터를 왁스림 등의 정보 없이도 환자에게 잘 맞는 디지털 인공치아 배열 및 덴처 제작법을 소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아울러 박지만(서울치대 보철학교실) 교수는 ‘AI-Enhanced Digital Dentistry: A Leap towards Clinical Superiority’를 주제로 치과 진료실에서 인공지능 기술 활용과 고도화되고 있는 임상적 유용성을 이야기했다.

박 교수는 다양한 인공지능 솔루션의 정확도에 대한 연구결과와 페이스 스캐너, 가상 교합기를 활용한 디지털 치료, Dentbird Crown의 활용과 AI 디자인 성능 평가를 소개하고, 앞으로의 디지털 덴티스트리 발전 방향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행사의 마지막 세션에서는 고광무(본수치과) 원장이 모델리스 정말 가능한가요를 주제로 치과진료실의 디지털화와 모델리스 방식의 보철치료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마고웍스 측은 이번 심포지엄의 성공적인 마무리로 기업과 제품의 브랜드 파워가 한층 강화되고, 더욱 많은 치과와 치과기공소로 솔루션 도입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학술 강의를 통해 AI로 만든 크라운 보철물의 정확성과 실제 임상에서의 활용 사례를 보여줌으로써 AI솔루션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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