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지난 11월 27일 친수성 제형 치주질환 연고 ‘미노덴’을 출시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미노덴은 치부 심부 김숙이 스며드는 친수성 및 서방출 제형으로 국내 국소 주입 항생제 중 유일하게 유드라짓 RS(Eudragit RS)를 첨가했다”며 “약물 주입과 교체가 용이한 니틀팁 디자인으로 사용 편의성이 우수하고 주 1회 사용만으로도 효과적인 치주질환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국소주입항생제란 치주질환 유발 세균을 억제하기 위해 치주낭 내 약물을 주입해 일정 기간 지속적으로 약물농도를 유지하는 항생제로, 전신적 항생제와 비교해 적은 항생제 내성과 함께 부작용 및 알레르기 발생 가능성도 낮다.
실제로 in-vitro 방출량 평가 실험에서 미노덴은 기성 제품과 비교해 최대 2배 항균 기능이 유지돼 1회 주입으로 일주일 이상 치료 효과가 유지된다는 결과값이 도출될 것으로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미노덴은 기존 일부 제품과 비교해 친수성에 보다 가까워 치부 심부까지 침투가 유리해 심부 깊은 곳까지 자연스럽게 흘러 들어가 염증과 감염관리 시 효과적이면서 약물 농도 유지 기간 이후 생분해성 기능으로 잔여물의 체내 배출도 용이하다.
오스템 관계자는 “치은염 및 치주질환은 치과에서 가장 많이 진료하는 질환으로 2022년 기준 약 1,800만 명 이상, 국민 5명당 2명 꼴로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미노덴은 국소주입 항생제로 치주질환 원인균을 90% 이상 억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내 국소주입 항생제 중 유일하게 유드라짓 RS를 함유하고 있어 강력한 항균력을 1주일 이상 유지할 수 있으며, 치부 심부까지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오랫동안 안정적 잔류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스템은 치과용 연고 미노덴 출시를 기념해 무료 샘플 신청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샘플 신청 및 제품 문의는 영업사원을 통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