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 신년하례회 열고 새해 포부 밝혀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 신년하례회 열고 새해 포부 밝혀
  • 박천호 기자
  • 승인 2024.01.11 14:00
  • 호수 2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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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최선 다할 것”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원길, 이하 광주지부)가 지난 14일 광주시치과의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4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광주전남치과의사신협(이사장 이돈오)과 함께 주최한 이날 신년하례회에는 양 단체 임직원들을 비롯해 고문단, 감사단, 의장단, 5개구 치과의사회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힘찬 포부와 출발을 다짐했다.

정삼인 총무이사가 사회를 맡은 본행사에서는 박원길 회장과 이돈오 이사장이 신년 인사를 전하고, 이봉규 의장노경완 고문형민우 명예회장, 류종회 감사가 덕담을 나눴다.

이어 신년 떡케이크 커팅과 김남수박정열 고문의 건배 제의에 참석자들이 모두 건배를 함께 하며 광주지부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했다.

박원길 회장은 지난 한 해 다양한 사업과 행사에 관심을 보여준 730여 명의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박 회장은 특히 지난해 1228일 치과계가 염원하던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도 회원들의 성원과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면서 광주지부는 광주광역시, 양 치과대학과 함께 더욱 박차를 가해 반드시 우리 지역에 국립치의학연구원을 유치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 회장은 박종수 고문이 ‘2023 치의신보 올해의 치과인상을 수상한 데 대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우리가 달려온 길을 천천히 되돌아보며 2024년에는 더욱 알차고 내실있게 여러 사업을 추진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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