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 임플란트 관련 다양한 증례를 살펴보며 환자 상황에 맞는 바람직한 치주치료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 치의학교육연수원이 오는 3월 23일과 4월 6일 두 차례에 걸쳐 ‘제1기 치주/임플란트 치료 PART 1(핵심과정)’을 개최한다.
김성태(서울대치전원 치주과학교실) 교수가 이끄는 이 단기과정은 봄, 가을 각각 10시간씩 총 20시간으로 구성된 연수회로, 매년 업데이트 되는 근거문헌과 직접 실험한 연구문헌을 확인하고, 다양한 임상증례를 경험할 수 있어 호평받고 있다.
특히 한국과 미국의 치주과를 모두 경험한 연자의 20년 진료 노하우가 그대로 담겨있는 강의가 기대를 모은다.
이번 PART 1 과정은 온라인 화상 플랫폼 ZOOM을 통해 하루 5시간씩, 총 10시간 진행된다.
먼저 3월 22일에는 김성태 교수가, 4월 6일에는 김성태 교수와 함께 조영단‧이상복 교수가 결합해 특강을 펼친다.
연수회에서는 △Esthetic Enhancement in Anterior Teeth Area △Esthetic Consideration of Periodontal Therapy △Ridge Preservation △Flap Management △Preprosthetic Surgery △Treatment Plan △Timing of Implant Placement △Functional Consideration of Periodontal Therapy △Posterior Immediate Implant Placement △Management and Sequelae of Dental Implant Removal △The Peri-implant Phenotype and Implant Esthetic Complications △The Emergency Dental Appointment 등을 다룬다.
연수회 수료자에게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장 명의의 이수증서가 발행된다.
김성태 교수는 “이번 단기 연수회를 통해 치주 임플란트 영역에서 근거 중심의 실용적인 강의를 경험하고, 이를 근거로 자신감 있는 진료를 펼쳐가길 바란다”면서 “평소 진료하며 궁금했던 내용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나누며 향후 진료의 에비던스를 만들어가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등록은 선착순 28명 내외에 한해 3월 15일까지 할 수 있다.
수강료는 60만 원. 자세한 사항은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치의학교육연수원(02-740-8603)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