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내과학회, 인공지능 시대 구강내과학 미래 모색
구강내과학회, 인공지능 시대 구강내과학 미래 모색
  • 이현정 기자
  • 승인 2024.02.28 16:35
  • 호수 26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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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6일 춘계학술대회 … 안면통증 최신지견 및 연구 공유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정진우, 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오는 316일 오전 9시부터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Expanding the Horizons of Oral Medicine through the Basic’을 대주제로 열린다.

정진우 회장은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구강내과학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역량을 비롯해 구강안면통증의 다각적인 최신 지견 및 미래 인공지능 시대가 치의학 및 구강내과학에 던지는 메시지를 조명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갖는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학술대회 첫 세션에서는 각 대학 석박사 학위 취득자들이 학위 논문을 발표한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옥수민(부산대치전원) 교수가 연구윤리, Informed Consent부터 출판까지를 발표하고, 국시원 치과의사 시험위원장 및 실기시험 전문위원을 맡고 있는 전양현(경희치대) 교수가 국가적 수준의 치과의사 기본역량과 구강내과학을 주제로 강연한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유지원(조선치대) 교수가 ‘Control of Comorbidities in Orofacial Pain’을 제목으로 구강안면통증 분야의 최신 임상 연구를 강연한다.

또한 2023년 뇌신경과학회 장진학술상 및 서울대 학술연구교육상 수상자 이성중 교수가 ‘A Target Identification and Validation of TLR2 for the Treatment of Nerve Injury-induced Neuropathic Pain’을 주제로 초청강연을 한다.

마지막 네 번째 세션에서는 강예지(한양대 의학교육학교실) 교수가 인공지능의 시대, 치의학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김문종(관악서울대치과병원) 교수가 ‘Artificial Intelligence in Oral Medicine’을 주제로 강연한다.

아울러 박재화(중앙대 소프트웨어학부) 교수가 인식, 추상, 추리 그리고 인공지능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춘계학술대회 사전등록은 오는 312일까지 DVmall을 통해 할 수 있다. 치대 및 치전원생과 인턴은 무료다.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2점 및 턱관절구강내과인정의 보수교육 점수 5점이 인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강내과학회 홈페이지(www.kaom.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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