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 이하 메가젠)가 연일 치의학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아낌없는 행보로 화제에 오르고 있다.
메가젠 박광범 대표는 지난 1월 말 부천대학교에 1억 원 상당의 치과 의료기기 기증 및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최근에는 경북대학교(총장 홍원화) 치과대학 50주년을 맞아 치과대학 발전기금 10억 원 출연을 약정하며 모교 발전에 힘을 보탰다.
경북대학교는 지난 2월 20일 경북대 본관 총장실에서 박광범 대표와 홍원화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약정식을 열었다.
박 대표는 오는 5월부터 10년간 매년 5월에 1억 원씩 발전기금을 출연하며, 이는 치과대학기금으로 적립돼 경북치대 발전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박 대표는 “후배들이 세계적인 치과의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됐다”면서 “대학의 연구시설 등 인프라의 보완 및 발전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힌퍈 경북치대 79학번인 박 대표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모교에 발전기금 7억5,500만 원을 꾸준히 전달하며 치의학 인재 양성에 힘써왔다.
박 대표는 2002년 메가젠을 설립, 11년 연속 유럽 수출 1위에 이어 3년 연속 미국 수출 1위 기록을 보유한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이끌며 치의학 발전 및 인재양성 행보를 펼쳤다.
서울대치전원 개학 100주년 기념기금으로 100억 원을 쾌척한 한편 부천대에 1억 원 상당의 의료기기 기증과 업무협약 체결, 영남대 발전기금 1억 원 기탁 등 인재양성 및 연구자 후원에 힘쓰고 있다.
또한 전세계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연자를 발굴하는 프로젝트 MEGA’MIND를 개최해 지식과 경험을 교류하고, 미래 리더 발굴 및 양성으로 치의학계 발전을 선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