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악안면외과학회‧악성재건학회, 1년차 전공의 OT
구강악안면외과학회‧악성재건학회, 1년차 전공의 OT
  • 이현정 기자
  • 승인 2024.03.14 13:01
  • 호수 26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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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전공의 여러분 환영합니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이부규)와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이정근)가 지난 33일 아주대병원에서 전국의 구강악안면외과 1년차 전공의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두 학회가 매년 신규 구강악안면외과 전공의를 위해 공동으로 마련하고 있는 이 자리는 학회 차원에서 교육의 보편화와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77명의 신입 전공의가 참석했다.

구강악안면외과는 기존 60여 명의 전공의 지원 수준을 훌쩍 넘어 올해 70여 명대를 기록하며 높아진 인기를 반영했다. 또 여성 전공의가 약 30% 정도에 이른 것도 괄목할 만한 변화로 눈길을 끌었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와 대한악안면성형외과학회는 이날 행사에서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다루며 구강악안면외과의 발전상을 살펴봤다.

응급상황과 대처에 대해 강연한 김동욱(연세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교수는 신입전공의들이 강의 내내 지친 기색 없이 똘망똘망한 눈빛으로 강의 집중해 연자로서 보람을 느꼈다면서 신입전공의들의 관심과 열정에 매우 흐뭇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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