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송치의학상 대상 상금 일부 쾌척
이규복(경북대치과대학 보철학교실) 교수가 경북대학교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규복 교수는 지난 4월 19일 경북대 본관 총장실에서 전달식을 갖고, 학교 측에 발전기금을 전했다.
이 교수가 기부한 1천만 원은 대한치의학회가 제정하고, 신흥연송학술재단이 후원하는 연송치의학상 대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의 일부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발전기금은 치과대학 기금으로 적립돼 향후 경북치대 발전을 위해 사용된다.
이 교수는 “교수로서 당연한 일을 환대해주심에 오히려 더 감사하다”면서 “모교의 발전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교수는 그동안 약 27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경북대에 기부했다.
첨단치과의료기기개발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는 그는 현재까지 SCIE급 국제학술지에 70편, 국내 학술지에 59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치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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