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서 임원수련회 … 5월 15일 가정의달 기념 특강 등 논의
수원시치과의사회(회장 안윤표, 이하 수원분회)가 지난 4월 15일부터 3박 5일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임원수련회를 열고, 회무 활성화 및 임원진의 단합을 도모했다.
코로나19로 4년만에 해외에서 진행된 임원연수회에는 수원분회 임원진 20여 명이 참석해 활동 계획과 업무 방향을 논의했다.
첫날 열린 제2차 정기이사회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조선미(아주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초청 자녀교육법 특강 개최를 논의하고, 경기지부 가족체전 참가 등의 의견을 나눴다.
또한 효율적인 반모임 운영, 총회 책자 제작 간소화, 한가족치과진료소 공간 활용 방안 등을 토론했다.
아울러 임원들은 단체 제작한 티셔츠와 모자를 착용하고 주변 관광을 즐기며 일상을 벗어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안윤표 회장은 “이번 임원수련회는 친목을 도모하고, 수원분회의 발전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면서 “그동안 진료와 회무로 지친 임원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분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15일 광교 덴티움지식산업센터 16층 대강당에서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의 멘토 조선미 교수를 초청, ‘학령기 자녀들과의 관계 변화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대화법’ 특강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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