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O ECO CAD’ 보철진료 새 패러다임에 ‘시선집중’
‘DIO ECO CAD’ 보철진료 새 패러다임에 ‘시선집중’
  • 이현정 기자
  • 승인 2023.08.31 11:34
  • 호수 2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디오, 강재석 원장 초청 ‘제1회 DIO ECO CAD SEMINAR 2023’ 성황리에
동영상으로 더 생생한 활용법 전달 … 다양한 케이스 적용에 호평 이어져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 김진백한익재)가 국내 임플란트 기업 최초로 개발한 ‘DIO ECO CAD’에 대한 일선 치과 개원가의 관심이 뜨겁다.

디오가 지난 826일 부산 센텀 본사에서 개최한 1DIO ECO CAD SEMINAR 2023’에는 ‘DIO ECO CAD’에 관심 있는 치과의사 및 치과기공사가 대거 참여해 강연장을 가득 메웠다.

‘DIO ECO CAD’ 출시 후 처음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개최 소식과 함께 등록 문의가 쇄도해 사전접수를 조기 마감했을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부산, 울산, 경남지역에서 디오 본사를 찾은 참석자들은 디지털 워크플로우 핵심기술인 ‘DIO ECO CAD’가 제시하는 디지털 보철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주목했다.

이날 강연에는 강재석(목포예닮치과병원) 원장이 연자로 나서 ‘DIO ECO CAD’를 활용한 다양한 임상증례를 제시하며 노하우와 팁을 상세하게 전달했다.

특히 강 원장은 동영상을 위주로 구성한 강연으로 참가자들이 생생하게 사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하며 시종일관 집중도 높은 강의를 이끌었다.

또한 본격적인 강연에 앞서 CAD를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기 위해 알고 있어야 할 용어를 정리하는 등 기초적인 내용을 짚어 유익함을 더했다.

2021년부터 ‘DIO ECO CAD’를 사용해온 강 원장은 모델리스 자연치아 보철 가상프렙을 이용한 임시치아 제작 모델리스 인레이 제작 다양한 스캔바디와 기성 어버트먼트를 활용한 보철 임상증례를 Cemenless 보철 케이스까지 ‘DIO ECO CAD’를 활용한 다양한 임상 증례를 설명했다.

 

Cementless 보철 케이스 관심 집중

그는 각각의 케이스에서 유용한 ‘DIO ECO CAD’의 기능들을 자세히 설명했다.

‘DIO ECO CAD’는 자연치아 보철 케이스에서 스캔 파일 교합위치 수정과 교합면인접면 수치 기입 조정이 가능하고, 작업치 및 인접치 디자인 복사 기능 작업치 마진라인 자동 설정 기능 등을 제공한다.

또한 임플란트 보철에서는 실시간 어버트먼트 라이브러리 변경, 스캔 파일 교합 위치 수정, 어버트먼트 마진라인 자동 설정 기능 적용과 Cementless 임플란트 보철 디자인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스캔 어버트먼트 라이브러리 변환 기능을 사용해 기성 어버트먼트를 다듬거나 커스텀 어버트먼트를 매칭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상 프렙 및 크라운 디자인을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인레이와 온레이 케이스에서도 최소 두께를 조정할 수 있어 디자인의 편의를 높이고 있다.

강 원장은 “‘DIO ECO CAD’는 진료에서 요구되는 보철물을 쉽게 주문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어 주문이 굉장히 빠른 장점이 있다면서 교합평면 조정이나 모델 변형 등은 기존의 시스템을 알고 있다면 더 빠르게 익힐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여러 케이스를 살펴봤지만, 일련의 과정은 굉장히 간단하게 반복된다면서 주문 후 데이터를 불러 모델을 트리밍하고, 매칭하고, 가상의 데이터를 변연에 연결해 마지막에 홀을 뚫어 보철물은 완성하는 과정으로 치과 체어사이드에서 충분히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날 강연에서 강 원장은 ‘Multiunit Abutment를 이용한 Cementless 보철을 주제로 ‘DIO ECO CAD’를 활용한 보철 디자인부터 3D 프린터 ‘DIO PROBO Z’를 활용한 Cementless 보철까지 이어지는 ‘Cementless Prosthetics System’ 워크플로우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그는 현장에서 직접 시연을 통해 워크플로우를 제시하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디오의 ‘Cementless Prsthetics System’Multiunit Abutment를 전용 스크루와 결합해 지르코니아 크라운과 직접 연결하는 다이렉트 크라운 방식의 Screw-Retained Type 보철시스템으로 잔류 시멘트 문제와 체어타임의 감소로 호평받고 있다.

 

합리적 비용으로 CAD 활용 가능

이 날 강의를 들은 참가자들은 쉽고 빠르고 정확하게 보철을 디자인할 수 있는 ‘DIO ECO CAD’의 우수성을 극찬했다.

참가자들은 강의가 끝난 후 강연장 앞 전시 공간에서 ‘DIO ECO CAD’를 비롯한 디오나비(DIOnavi.), ‘DIO PROBO Z’, ‘DeSR Abutment’ 등 디지털 보철 진료를 실현한 디오 디지털 솔루션을 상담하고자 줄을 지었다.

세미나를 들은 한 참가자는 디오가 국내 임플란트 기업으로서 처음 출시한 CAD 소프트웨어가 궁금해 세미나에 참석했다면서 간편한 워크플로우와 다양한 기능에 따라 좀 더 완성도 높은 디지털 보철 진료를 할 수 있겠다는 기대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날 강연을 이끈 강재석 원장은 국내 임플란트 기업이 자체 기술력을 갖춰 보철 CAD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는 것의 의의가 크다면서 “‘DIO ECO CAD’는 보철 임상에서 필요한 선택사항을 갖추고 있고, 앞으로도 개선의 여지가 충분한 만큼 CAD에 관심 있는 많은 치과의사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미나를 총괄 기획한 디오 치과솔루션서비스본부 최강준 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DIO ECO CAD’의 다양한 임상 활용도와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인하고, 유저들의 신뢰를 한층 높였다면서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 개발로 ‘DIO ECO CAD’의 완성도를 향상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주의 Pick] Dental CAD Software ‘DIO ECO CAD’

국내 임플란트 기업 최초 보철 디자인 CAD 소프트웨어 출시

‘DIO ECO CAD’는 디오가 오랜 기간의 연구 끝에 독자 개발한 보철 디자인 캐드 소프트웨어다.

소프트웨어가 디지털 덴티스트리 확산의 핵심 경쟁력으로 평가받는 가운데 디오는 ‘DIO ECO CAD’를 자신있게 내놓으며 글로벌 톱티어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DIO ECO CAD’는 빅데이터와 AI 융합기술을 적용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보철물을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Scan AdaptorCustom Abutment의 스캔 데이터를 개별 라이브러리로 전환하는 Abutment Library 기능은 물론 Auto Margin 기능을 탑재해 보철 디자인에서 필수적인 마진 라인을 자동으로 인식함으로써 최적의 보철물을 손쉽게 디자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디자인 작업을 진행할 때 상하악 스캔 파일을 모델로 자동 변환해주는 모델 생성 기능 보철물 컬러링에 필요한 핸들 생성 기능 등 다양한 기능으로 사용자의 편의를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DIO ECO CAD’는 인레이와 온레이, 싱글 크라운, 브릿지 크라운 등 다양한 보철 디자인을 비롯해 시멘트리스 보철까지 제작할 수 있다.

시멘트리스 보철은 다이렉트 크라운 방식의 Screw-Retained 시스템으로 실린더 없이 어버트먼트를 크라운에 직접 체결함에 따라 체어타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잔류 시멘트 문제를 완벽히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DIO ECO CAD’의 출시로 경제적이고, 심플한 보철 제작이 가능해지고 직접 디자인한 보철을 밀링기와 3D 프린터를 이용해 쉽고 빠르게 출력할 수 있어 보철진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열렸다는 평이 쏟아진다.

아울러 디오는 ‘DIO ECO CAD’의 개발로 구강스캐너부터 3D 프린터 ‘DIO PROBO Z’, 경화기 ‘DIO PROBO Cure 2’, 밀링기, Cementless 보철까지 이어지는 디지털 보철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로써 ‘DIO ECO CAD’로 디자인한 다음 밀링기와 3D 프린터로 출력까지 하는 원데이 보철진료가 가능하다.

제품의 자세한 사항은 디오 고객센터(1599-3875)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