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50주년 행사 성공 기원 ‘한마음’
조선대학교치과대학 총동창회(회장 최치원)는 지난 9월 10일 전남 함평 베르힐 C.C에서 ‘제24회 조선대학교치과대학 총동창회 동문 초청 친선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골프대회는 150여 명의 동문이 참석해 총 35팀(여성 8팀)의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남도의 청명한 가을 하늘을 즐기며 각자의 기량을 뽐내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또한 대한치과의사협회, 경기도치과의사회, 광주시치과의사회, 전라남도치과의사회, 전남치대 동창회 임원 등 내빈이 참석해 조선치대의 발전을 염원하는 격려사와 격려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골프대회에는 조선치대와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약 30곳의 업체가 참여해 풍성한 장치에 힘을 보태고, 업체 관계자 2팀이 라운딩에 참여하며 상생과 협력을 다짐했다.
이밖에도 총동창회는 40여 년 전 선배들이 제작해 패용했던 ‘조선치대 배지’를 지난 8월 새롭게 제작해 이번 골프대회 참가자들에게 배포했다.
조선치대 총동창회는 3,500여 동문 모두에게 이 배지를 전달하면서 50주년을 넘어 새로운 반세기의 반석을 세우겠다는 각오다.
최치원 총동창회장은 “내년 10월 개교 50주년 행사 역시 치과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보은하는 명품 조선치대의 면모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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