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포털 덴올이 신규 프로그램 ‘Journal Inside’을 론칭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콘텐츠를 다각화해 치과의사의 진료에 도움을 주겠다는 덴올의 제작 방향이 반영돼 제작됐다”고 설명했다.
양질의 논문만 선별 ‘리뷰’
‘Journal Inside’는 치과의사의 임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양질의 논문을 리뷰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논문의 핵심을 요약해 짧고 간결하게 풀어주는 형태로 기존의 논문 프로그램과 차별성을 두고 있다.
지난 12월 14일 첫 번째 편에서는 박창주(한양대병원치과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표면 처리’를 연제로 강연을 펼쳐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박 교수가 리뷰한 논문은 2020년 Coatings에 발표된 ‘Coating of a Sand-Blasted and Acid-Etched Implant Surface with a pH-Buffering Agent after Vacuum-UV Photofunctionalization’이다.
“시청자들에게 쉽게 설명”
박창주 교수는 “논문이 치과 임상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대부분의 치과의사들이 알고 있지만, 하나하나 양질의 논문만 선별해서 골라보는 건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라면서 “‘Journal Inside’를 통해 논문을 짧고, 쉽고, 재미있게 시청자들에게 소개했다”고 밝혔다.
오스템 관계자는 “박창주 교수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과마취과 전임의, 미국 펜실베이니아 치과대학 치주과 연구교수 등을 역임했다”며 “치의학 학문의 깊은 경험과 업적, 역량을 갖춘 연자”라고 소개했다.
한편 ‘Journal Inside’에서는 향후 여러 검증된 술식이나 재료, 최근 트렌드 등 치과의사 진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논문들만 엄선해 양질의 논문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덴올 관계자는 “해당 논문의 저자가 진행하는 저자 직강은 물론, 추후에는 치과대학 및 단체와 협업해 해외 유명 논문 소개까지 저변을 넓혀나갈 계획”이라며 “‘Journal Inside’ 프로그램에 대한 많은 관심과 시청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