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표 교수, 미얀마 치의학 발전 위해 노력
이승표 교수, 미얀마 치의학 발전 위해 노력
  • 이지영 기자
  • 승인 2023.12.14 08:30
  • 호수 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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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t Khaing Win 보건부 장관 접견 … “꾸준한 협조 약속”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의 이승표 교수가 미얀마 보건부 장관의 초청을 받아 지난 1121일에 미얀마의 행정수도 네피도에 위치한 장관실에서 만남을 갖고, 미얀마 치의학 발전을 위한 협력에 뜻을 나눴다.

현재 이승표 교수는 교육부의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성과에 대한 미얀마 보건부의 감사를 전달하기 위한 자리가 만들어져 미얀마 보건부 장관 및 차관, 주요 국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Thet Khaing Win 보건부 장관은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을 통해 미얀마 치의학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이승표 교수의 성과를 치하했다.

특히 스마트임상전단계실습실 및 학생 중심 디지털치료실을 통한 디지털 치의학 분야의 소개와 발전 기반 구축에 대한 노력에 대해 보건부 장관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깊은 관심을 표하였다.

이에 이승표 교수는 글로벌 치의학 발전에 미얀마가 동참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지원을 요청했고, Thet Khaing Win 보건부 장관은 보건부에서 치의학 발전을 위한 자체 예산을 구성하고 해당 분야에 대한 꾸준한 협조를 약속했다.

이번 접견은 양국 간의 치의학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미얀마 치의학의 국제화에 기여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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