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치대 총동창회, 제주지부 방문 … 사업 및 행사 협력 당부
조선대학교치과대학 총동창회(회장 최치원)가 지난 3월 9일 제주지부를 방문해 동문들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제주지부 동문회(회장 강승우)의 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최치원 총동창회장, 국중기 부회장, 오광주 심리상담위원장 등 총동창회 임원 9명을 비롯해 제주지부 회원 30여 명 등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총동창회 활성화 방안 및 개교 50주년 행사 준비 경과 등을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치원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제주지부에 모교 뱃지와 격려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최 회장은 “2월 개설한 카카오채널이 짧은 시간 동안 900여 동문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홈페이지 리뉴얼을 포함한 3,600여 동문의 소통의 장을 만드는 데 제주지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최 회장은 “10월 13일 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조선치대 개교 50주년 기념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가 열린다”면서 “전국에 있는 동문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을 수 있도록 전국 지부 방문 일정을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주지부 강승우 회장은 “코로나 시국을 거치며 소원해진 동문모임이 재개되고, 또 시의적절하게 제주지부 방문이 이뤄져 감사하다”면서 “제주지부는 모교와 총동창회에서 진행하는 사업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조선치대 총동창회는 다음 지부 방문 일정으로 영남지역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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