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로 진화하는 치과분야에서 DIOnavi. FullArch(디오나비 풀아치)는 최정점에 있는 것 같아요. 디지털의 장점과 풀아치 보철의 장점을 살려 빠르고, 정확하게, 그리고 아프지 않게 무치악 총의치 치료가 가능한 기술을 실현하고 있거든요. 디오의 디지털 기술력은 단연 최고입니다”
디오나비 풀아치를 지난 4년 간 진료에서 활용해온 이동열(서울이엘치과) 원장은 “진료에서 정확성과 장기적 예후에 더욱 자신감이 생겼다”면서 “환자들 역시 확실히 짧은 치료기간과 적은 통증으로 만족도가 높아 치과의 차별화 요소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이 원장은 노인 환자의 니즈를 고민하다 디오나비 풀아치 도입을 결심했다.
환자 호평 속 치과 차별화 성과
처음 디오나비 풀아치를 알게 됐을 당시 즉시로딩에 따른 환자의 불편이나 실패를 우려해 선뜻 결정하지 않았지만, 무치악 환자들이 전악 임플란트 식립을 위해 3~6개월 정도 기다리는 동안 영양 섭취가 어려워 건강한 생활을 하기 어렵다는 점이 마음에 걸렸다.
그는 “노인 환자들의 면역력 등이 젊은 세대와 다르다보니 치료기간이 길어질수록 더욱 불편이 따랐다”면서 “이에 디오나비 풀아치라는 또 하나의 선택지를 마련해 노인 환자들의 요구를 말끔히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디오나비 풀아치를 시술한 환자들의 만족도는 한결같이 높다.
시술 과정도 비교적 편안하거니와 시술 당일부터 식사를 할 수 있고, 일상생활이 가능한 변화를 몸소 체험한 환자들은 자연스레 서울이엘치과에 신뢰가 높아진다.
이 원장은 “짧은 치료기간과 덜 아픈 시술 과정을 경험한 환자들로부터 자연스럽게 ‘디지털 치과’로서 브랜딩이 이뤄졌다”면서 “지역에서 우리 치과를 차별화하는 데서도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높은 정확도‧높아진 자신감
시술 당일에 식사 등의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데 환자들의 만족도가 점차 높아가는 만큼 이 원장의 디지털 라이프도 만족도가 높아졌다.
그는 “디오나비 풀아치를 필두로 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도입 이후 무엇보다 진료의 정확도와 예후에서 자신감이 생겼다”면서 “일반적으로 디지털이 ‘빨리’ 치료를 마칠 수 있는 장점을 내걸고 있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실패를 줄이는 정확성에 있다”고 말했다.
환자 시술 과정이 심플해져 치과의사로서의 삶의 질이 올라간 것도 달라진 점이다.
수술 시간 이전에 치료계획 관련한 검토를 마치고, 체어에서는 위치 및 직경 조정 등을 고려하면 되기 때문이다.
이 원장은 “디지털 도입 후 하루에 5~6건의 수술이 가능해졌다”면서 “정확도가 높은데다 수술시간을 최소화함으로써 많은 수술 일정에도 지치지 않고,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며 진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치과의 환자 매니지먼트 매뉴얼이 완성된 것도 디지털 도입 후 얻은 서울이엘치과의 자산이다.
디지털 도입 후 환자의 컴플리케이션 응대 등 더욱 능숙해진 치과의 환자 매니지먼트도 자산으로 남았다.
이 원장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은 언제든 빠른 시간 안에 환자의 요구를 처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면서 “환자 컴플레인 시에도 환자 구강정보를 새롭게 얻어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입력된 환자 정보를 바탕으로 빠르게 치료를 이어갈 수 있어 환자 치료 동의율은 물론 치과에 대한 신뢰가 높아진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앞서 디지털을 사용해온 많은 임상가들의 경험과 자료가 축적돼있는 만큼 기존보다 시행착오를 줄이면서 디지털을 활용해볼 수 있을 것”이라며 지금 디지털 덴티스트리 도입을 고민하고 있는 개원의들에게 조언을 건넸다.
그는 “디지털 덴티스트리가 여전히 비용적 장벽이 존재하고, 일정의 러닝커브가 있지만 그 장벽을 뛰어넘어 도입한다면 새로운 세상을 맛볼 수 있다”면서 “많은 치과의사들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근차근 디지털을 배워나가면서 새로운 임상을 만날 수 있길 바란다”며 적극 추천했다.
